가톨릭 관동대학교 -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가톨릭 관동대학교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가톨릭 관동대학교는 3월 2일(수) 13시 30분 본교 대운동장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입학식은 최기산 주교(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를 비롯하여 이학노 몬시뇰(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 대리), 박문서 신부(학교법인 인천가톨릭 사무총장), 천명훈 총장, 보직교수 그리고 김화묵 총동문회장 등 외빈과 학부모, 신입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습니다. 

의학과 김재경 학생과 경영학과 최지훈 학생이 신입생 2,283명을 대표하여 신입생 선서를 했으며, 의학과 김재경 학생이 이사장 장학증서를 경찰행정학과 이지원 학생과 영어교육과 이윤섭 학생이 각각 총장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날 최기산 주교(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는 격려사에서 "신입생 여러분은 가톨릭관동대학에서 인생의 깊은 의미를 터득하게 될 것이고, 우정과 호연지기를 기르고, 각 학과에서 전문지식을 쌓게 될 것이다."며, "이곳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서로 나누고 서로 배려함으로써 균형잡힌 인격체로서, 기품있고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천명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을 지향하며, 새롭고 실용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여러분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에 도전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키워줄 것이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꿈을 이루어 가는데 필요한 영성교육, 인성교육, 감성교육, 전문성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화묵 총동문회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창학의 문을 연지 어언 60년의 힘으로 자랑스러운 역사를 넘어 이제 100년의 꿈을 향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명문사학이다"며 "2018년 동계올림픽을 통하여 세계의 이목이 우리 모교에 집중될 것이며, 우리는 자랑스러운 가톨릭관동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