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관동대학교
추천도서 [핫시트:스타트업 CEO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오늘 가톨릭 관동대학교 학우들에게 소개할 도서는[핫시트:스타트업 CEO가 알아야 할 모든 것]입니다. 핫시트는 ‘모두가 주목하는 자리’를 뜻하지만 ‘사형수가 앉는 전기의자’라는 무시무시한 의미도 있습니다. 스타트업 CEO라는 자리가 누구나 원하는 자리지만, 또 아무나 앉을 수 없는 끔찍한 고통을 겪는 자리임을 말해줍니다. 미국에서 스타트업을 경영한 경력의 댄 샤피로(저자)는 오랜 기간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경영하면서 쌓아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도서에 정리했습니다. 더욱이 당시 상황과 사례를 현실감있는 대화식으로 풀어냈습니다.
[HOTSEAT = 전기의자]
도서의 부제는 '스타트업 CEO를 위한 서바이벌 가이드북'입니다. 책의 제목으로도 냉정한 현실 속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신중한 행동을 촉구하는 마음이 들어있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창업의 '경험'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자는 2005년 창업한 '온텔라'에서 휴대전화에 들어있는 사진을 온라인으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그 뒤 회사는 포토버킷이라는 당시 유명 스타트업에 매각됐습니다. 두 번째 창업 회사인 '스파크바이'는 온라인 쇼핑몰의 물건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쇼핑검색 엔진이었습니다. 곧 이 기업은 구글에 매각됐습니다. 세 번째 창업회사인 '로봇터틀'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코딩의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제품을 취급하였으며 2014년에는 3D 열풍을 주목하여 3차원(D) 레이저프린터를 만드는 '글로우포지'라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
1부에서는 초창기 창업과정과 회사의 진정한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하는 일의 확실성을 두고 다루고 있습니다. 세상이 불확실하고 가진 자료는 터무니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CEO는 도전의 짜릿함과 사업실패의 공포를 함께 경험하는 시기가 된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이론으로는 창업 단계의 첫 걸음인 법인화와 투자유치의 방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2부는 기업의 기본 중의 기본인 자금조달입니다. CEO로서 극복해야 할 가장 어려운 도전이기도 한 이 단계에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의 실패담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금조달의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3부는 '리더십'입니다. CEO가 진정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략을 어떻게 세우고 기업문화를 어떻게 조성할지 등에 대한 리더십 사례가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4부는 매니지먼트로 해당 소속팀원 및 상대팀과의 논쟁, 성공적인 경력의 장점여부 및 단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5부에서는 창업기업을 최선의 결과로서 매각하고 이해당사자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안겨줄 수 있는 종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CKU 정보 &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톨릭 관동대학교 - 추천도서 '저! 학생회장 할래요' (2) | 2016.03.19 |
---|---|
가톨릭 관동대학교 - 추천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0) | 2016.03.16 |
가톨릭 관동대학교 - 추천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そして父になる )' (0) | 2016.03.14 |
가톨릭 관동대학교 - 추천영화 '버드맨(Birdman)' (0) | 2016.03.13 |
가톨릭 관동대학교 꿀 & TIP - 초보자도 기르기 쉬운 애완견 3종 추천 (2) | 2016.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