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관동대학교 - 유재민 교수, '제1회 서산 신진 철학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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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민 교수, '제1회 서산 신진 철학연구자상' 수상

가톨릭관동대학교 VERUM 교양대학 유재민 교수가 ‘제1회 서산 신진 철학연구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서산 신진 철학연구자상’은 해방 뒤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민국에 서양철학을 소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4.19 교수단 데모의 주역으로서 행동하는 지식인의 귀감이었던 서산(西山) 정석해 선생(1899-1996)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서산 선생의 유족과 친지들이 모금한 서산기념사업기금으로 운영됩니다.

수상대상은 최근 3년간 국내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진 연구자들의 학위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연세대학교 철학연구소와 서산기념사업회는 2016년 6월 2일(목)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100주년 기념홀(위당관 6층)에서 ‘제1회 서산 신진 철학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유재민 교수는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연속 이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고, 지난 2014년부터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육전담교수로 전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