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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U 교정소개

가톨릭 관동대학교 역사교육관을 소개합니다! - 1부 고고미술실편


안녕하세요 가톨릭 관동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여러분!

오늘은 가톨릭 관동대학교의 역사교육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역사교육관은 학교 정문에서 50M 직진하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 안을 진입하면 현대의 세련된 내부 디자인과 유적들의 고풍스러운 느낌이 서로 융합되어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진입 뒤 바로 우측을 보면은 안내데스크가 존재합니다. 

근로 선생님 혹은 학생이 있으면 안내를 부탁할 수 있으며, 부재시에는 주변에 설치된 안내판을 따라 안내를 부탁하면 됩니다. 

방문에 앞서 2층으로 가는 중간에 특이하게도 시청각 자료 감상을 위한 벤치와 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진에 나오진 않았지만 화장실이 이런 중간 층마다 배치되어 있습니다. 

우측의 사료는 최근 건축중인 아이스하키 2 경기장의 부지 공사중 출토된 내곡동 구석기 유적으로 그 가치가 대단합니다.  

2층에 다다르면 본격적으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가치 높은 유물들이 있는 고고미술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진촬영은 역사교육관 직원 분들의 사전 허가가 있어야 하며 촬영시에는 플래시를 꺼두어야 합니다.

 첫 장은 신석기 시대의 토기들의 설명과 전시가 있습니다. 

(내부 사진촬영은 사진의 출처가 가톨릭 관동대학교 박물관 혹은 역사교육관이란 표식이 있어야 합니다.)

신석기 이후에는 역사적 순차대로 청동기 시대가 이어집니다. 

또한 단순히 역사적 연도별 순차에 따른 유물 전시에만 그치지 않고 각 석기의 종류와 쓰임새에 관한 설명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신석기 - 청동기 - 뒤 초기철기 및 원삼국시대의 유물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몇 몇 유물의 경우 현재 사료적 학술적 가치로 인하여 보고서 작업을 위해 전시에 제외되기도 하니 관람객들의 양해 바랍니다. 

또한 역사교육관의 유물들 또한 강릉 및 주변 지역의 유물들로 구성되어 지역적 특성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삼국시대의 토기 뿐만 아니라 고분문화 및 예술양식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역사교육관은 지역 밀착형 박물관을 지향합니다. 

이러한 이념에 충실한 전시에 노력을 항상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초창기 토기의 전시가 마무리 될 무렵이면 와당이란 고유의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초창기 토기를 뒤로 하고 더욱 발전된 형태의 질그릇이 등장합니다. 

발전된 형태의 질그릇들은 고려와 조선의 자기로서 발전합니다. 

저 훌륭한 전시물들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박물관 관람을 통해 시간이 가는줄도 몰랐는데요.

다음번 포스팅에는 미쳐 하지못한 고고미술실 마무리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뿌리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듯이 가톨릭 관동대학교 또한 깊은 역사를 가진 학교로서 건전하고 오랫동안 존속되면 합니다!

가톨릭 관동대학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