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관동대학교 - 추천 영화,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

가톨릭 관동대학교

추천 영화,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

Les Misérables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19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로

 제목은 프랑스어로 '불쌍하고 비참한 사람들'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빵을 훔쳐 19년동안 도형수 생활을 했던 장발장이 출소 후 전과자라는 낙인 때문에 외면받다가 

주교관에서 은식기를 훔쳐 달아나지만 잡힌 후에도 오히려 그에게 은촛대마저 내어준 주교로 인해 개심하고

 새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본은 대단히 방대한 내용으로 처음 장발장에게

 자비를 베푸는 주교의 이야기만 100 페이지에 달한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랑송은 이작품을 일컬어 '이 소설은 하나의 세계요, 하나의 혼돈이다' 라고 까지 말했습니다.

-영화 줄거리-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하는데… 

이 영화는 뮤지컬 영화로 인물들의 대부분의 대사, 행동이 뮤지컬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사소한 장면이라도

엄청난 노력과 연출이 기울여져 있다는 것이 느껴졋는데요!

일반적인 대사라도 음색과 노래를 통해서 좀더 가슴속 깊에 남게되었던것 같습니다!

장발장에 대해서, 레미제라블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영화를 통해 좀더 쉽게 알아볼 수 있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미제라블의 가장 유명한 장면이자 노래의 영상을 첨부해 봤습니다~!

한번 감상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