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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U 소식

가톨릭 관동대학교 사회봉사 특강 - 일상의 변화와 희망을 찾아가는 방법

지난 11월 16일 마리아관 320호에서

 

자전거 희망여행가 박정규 강사님의 특강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상당히 젊으시고  너무나 열정적이셔서

 

재미나게 강연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계단식 강의실이 꽉 찰 만큼 많은 수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처음 등장하실 때 자전거를 타고 들어오셨던것이

 

굉장히 신선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강연을 시작하시자마자 양복을 벗어던지시고

 

라이딩 복장으로 탈의하셨습니다.

 

굉장히 열정적인 강의가 시작되었는데요

 

 

오라이버스 라는 기획이 굉장히 특이했습니다.

 

오라이버스란

 

출근 및 퇴근 시간에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그렇게 아낀 출퇴근 비용으로 버스기사님들에게 간단한 선물을 전달해드려

 

웃음짓게 만드는 기분좋은 프로젝트입니다.

 

이외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모은 비용으로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 분들의 리어카를

 

밤길에 안전하도록 형광색으로 페인팅 해주시거나,

 

편의점, 마트 등에서 늦게까지 일하시는 감정노동자 분들을 위해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해주시는 등의 

 

웃음이 지어지는 좋은 프로젝트들을 기획하시고 직접 실행해오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3xWlHlKcAt0

 

위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그 취지를 더 잘 알아보실수 있을겁니다.

 

 

 

 

 

 

 

중간중간 관련 자료나 동영상들을 자주 보여주셔서

 

집중이 흩어지지 않게끔 해주셨습니다.

 

 

어째서 사회봉사 특강이었는지 알게 될 정도로

 

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였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돈도 없는데 내가 누굴 돕겠어 라는 생각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좋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특강들을 더 자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작가 박정규 강사님께서 운영하시는 블로그입니다.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hopewav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