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이라 할머니집에 갔다왔어요
아무래도 할머니집에는 여러가지 동물을 키우고있는데
그중 하나인 햄스터를 소개할까해요
할머니집에는 새끼강아지 한마리랑
햄스터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요
햄스터 암수 한마리를 아는사람이 주셨다고 해요
너무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이렇게 귀여운 햄스터 중 한마리가
갑자기 살이 엄청나게 찌기 시작해서
저는 할머니집에 오면 동물도 살이 찌는구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요
몇주 뒤 갑자기 암컷이 새끼를 6마리나 낳았어요
아무도 모르고 있다가 사촌동생이 밥 확인하려 보니
엄청나게 큰 똥을 싸놔서 이게 뭐지? 하고보니
새끼였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처음 낳고 얼마안됐을때 사진도 있지만
올리기엔 너무 ... 뭐랄까...너무 얼마안되어서
사진을 올리지는 않았어요
오늘은 태어난지 한 2주정도 되는거 같은데요
아직 눈도 못뜨고 발발거리며 다니고 있어요
진짜 귀엽지 않나요?
그런데 햄스터는 암컷이 짝짓기를 하고나면
따로 분리해 줘야 한다고 알고있어요
게다가 이런 햄스터는 1마리당 1케이스에
키워야 한다고 하니 어서 분리시켜 줘야겠어요
햄스터가 새끼를 잡아 먹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관리자의 문제라고 해요
저도 그부분이 걱정 되어 찾아 봤는데
- 새끼가 이미 죽은경우
- 어미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때
-케이스가 너무 좁을때
-먹이가 너무 없을때 등의
이유라고 해요
6마리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다음에 또 근황 올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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