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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관동대학교 - 강릉시와 함께하는 '2018글로벌리더 육성 아카데미' 6기 수강생 모집

가톨릭관동대학교 2016. 2. 5. 01:56

가톨릭 관동대학교

강릉시와 함께하는 

'2018글로벌리더 육성 아카데미' 6기 수강생 모집

 

가톨릭 관동대학교는 강릉시와 함께 올해부터 시작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와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시를 찾아오는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글로벌리더 육성 아카데미' 6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5기수, 2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인 통역 자원봉사를 위한 강릉의 문화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300명을 목표로 내년까지 현장교육 위주로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는 6기 아카데미 과정은 영어 40, 중국어 20명입니다. 아카데미 수강생은 본교에서 3월부터 주 1회 오후 7~9시까지 2시간씩 올림픽에 대한 상식과 글로벌 에티켓, 강릉의 문화와 관광지에 대해 외국어로 수업을 받게 되며, 금년부터는 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고, 기존 수강생들을 위한 주간반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모집 대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시 도심지역에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시민으로써 영어 또는 중국어가 어느 정도는 가능하고 강릉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희망을 원하시면 강릉시청 올림픽운영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셔야 하며 2월 말경에 별도의 면접을 거쳐 선발됩니다. 선발된 수강생은 대회전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강릉시는 외국어 강좌를 운영 중인 여성문화센터나 평생학습센터 및 관내 대학의 평생학습 기관과도 연계해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시민들이 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외국인 안내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글로벌리더 육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승섭 올림픽운영과장은 "올 하반기에는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참가 및 각종 국제 행사에 통역 자원봉사로 참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동계올림픽 시민참여 붐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