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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U 소식

가톨릭 관동대학교 - 국제성모병원, 사우디와 연간 1천명 의료관광 계약

가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연간 1천명 사우디아라비아 의료관광 계약

[글로터링 호라이즌(Glittering Horizon)사와 계약체결 모습]


가톨릭 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김준식 병원장)16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글리터링 호라이즌(Glittering Horizon)사와 연간 1천명 규모의 국제의료관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국제성모병원과 계약을 체결한 글리터링 호라이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본사를 둔 의료대행, 물류, 건설 등의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글리터링 호라이즌사는 연간 1천명 규모의 중동 의료관광객을 국제성모병원에 보내게 됩니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들 중동 의료관광객들에게 일반 건강검진 외에도 개인 맞춤형 유전체검사와 성체줄기세포 시술 등의 프리미엄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준식 병원장은 이번 계약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따른 병원의 경쟁력 확보와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한 국익 창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해외환자 유치 외에도 의료관광사업, 병원플랜트 수출, 병원 전산화수출(HIS) 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