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관동대학교 - 교육부 인문역량 강화사업 강원도 유일 선정

가톨릭 관동대학교

교육부 인문역량 강화사업 강원도 유일 선정

가톨릭 관동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에 강원도 내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이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7일 대학 인문학 발전 계획에 재정을 지원하는 대학 인문역량 강화(CORE·이하 코어)사업에 가톨릭 관동대를 비롯한 전국 지역대학 9개교와 서울대를 포함한 수도권 대학 7개교 등 총 16개교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들 대학에는 참여 규모와 사업 계획에 따라 12억 ~ 37억원이 지원됩니다. 코어사업은 기초학문으로서 인문학의 위상이 갈수록 축소되고 낮은 취업률 등으로 학생들도 인문학을 외면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로써 본교는 인문소양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을 기본으로 하는 기초교양대학 모델로 지원하여 선정되었으며, 향후 3년간 인문학적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인문교양 강화 프로그램과 교과목 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특히, VERUM 교양대학을 기반으로 한 본교의 인재상 중 하나인 지성적 교양인, 진실인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