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관동대학교 - 3D 프린팅 선도대학으로 도약

가톨릭 관동대학교

3D 프린팅 선도대학으로 도약

가톨릭 관동대학교가 3D 프린팅의 저변확대 노력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교는 올해 제조업의 혁신이자 미래 트렌드 중 하나로 꼽히는 3D 프린팅 일반인 창업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창업실전 3D 프린팅 제작실습으로 창의성 과정과 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진행합니다. 각각 8시간과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관련 자격증도 발급할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354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강원도는 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강릉)와 가톨릭관동대 등 학·관·연이 함께하는 3D 프린팅 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를 구축, 올 하반기부터 관련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사업에 나설 계획이어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편 본교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주관한 3D 프린팅 1천만 교육 인재 양성사업에 도내 유일하게 참여했습니다.

작년 5월 4D 프린팅융합연구센터(센터장 김규한)를 발족했고 중소기업청 주관 3D 프린터 테크숍 구축사업 공모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관련 장비를 확대 구축하는 등 3D 프린터 관련 산업의 기초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강신수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 센터를 통해 3D 프린팅용 소재개발은 물론 예비 창업자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제조업 혁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현재 대학 내에 구축된 35대의 3D 프린터를 더욱 확대해 관련 산업의 혁신과 창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발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