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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U 소식

가톨릭 관동대학교 - 박물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학교 개강


가톨릭 관동대학교

박물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학교 개강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관장 심재상 교수)은 지난 7일 강릉지역 고등학생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3기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를 열고 우리나라 선사 및 고대 문화를 주제로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는 강릉지역의 고등학교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 및 문화시민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입니다.

대한민국 내 대학박물관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청소년 박물관 문화학교는 지역의 역사 및 문화와 관련한 특별주제의 강의(우리나라 선사 및 고대문화, 무덤 속에 숨어 있는 비밀 - 삼국시대 고분문화, 동해를 개척한 동해왕 - 신라장군 이사부, 명주와 통일신라시대 95소경, 경포대와 관동팔경)와 관련유적탐방(굴산사지 · 명주성지 · 초당동고분군 · 영진리고분군 · 하시동고분군 · 삼척시립박물관 · 이사부사자공원 · 강릉대도호부관아 · 경포대 · 죽서루 등) 그리고 문화재 주변 정화 봉사활동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11월까지 총 6, 매월 토요일 15시간씩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