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교내 학생복지 입점 업체, 착한 임대 계약 임대료 인하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내 학생복지 입점 업체

코로나 시대의 스트레스,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는 서로 배려하는 문화에서 견딜 수 있는 힘이 생겨

함께 이겨내려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펜데믹에 따른 우리사회는 코로노미 쇼크현상으로 인해 사회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상을 겪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겪고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면서 경제위기가 이어지고있는데요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내 학생복지 입점 업체를 돕기 위해

'착한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임대료를 인하하였습니다.

목 차	업 체 명	위 치
1	CU편의점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 B1층
2	모닝글로리(크리아트)
3	다올서점
4	라콤마
5	신참떢복이/카페테라스
6	밥풀
7	이삭토스트
8	웰덤치킨
9	밀크밥버거
10	썸카페	가톨릭관동대학교 요한보스코관 2층
11	관동반점
12	카페파티오	가톨릭관동대학교 바오로관 2층
13	윤카페	가톨릭관동대학교 중앙도서관 앞
14	자판기	가톨릭관동대학교 건물 22곳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내 입주 업체는 총 14곳으로,

창조관 지하1층에는 학생들의 생필품의 필수업체인 'CU편의점'과 '모닝글로리(크리아트)', '다올서점'이 위치해있으며

편안한 스터디룸 분위기를 연상케하는 카페 '라콤마'가 위치해있습니다.

창조관 1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학생들의 식사 및 간식을 책임지는 '신참떡볶이/카페테라스', '밀크밥버거', '이삭토스트', '웰덤치킨' 등 요식업종이 입점해있습니다.

그 외에도 요한보스코관 지하에 '관동반점', 2층에 '썸카페'가 입점해있으며,

바오로관 2층에는 '카페파티오', 중앙도서관 앞 '윤카페'를 비롯하여

가톨릭관동대학교 내 건물 22곳에 위치해있는 자판기 등 학생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업종 및 시설들이 유치해 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교내 입주해있는 이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학기 임대료 20%를 우선 감면한다고 합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내 창조관 지하 SUNKEN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는 지난 해에도 코로나19로 판매실적이 급감한 교내 학생복지 입점 업체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임대료 20%를 감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바 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내 입점업체 대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며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학이 함께 어려움을 분담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교내 창조관 전경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황창희 총장)은 "가톨릭관동대학의 가족이자 지역사회 구성원인 교내 입점 업체 점주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착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사랑과 평화의 가톨릭 정신을 실천하는 선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마음이 불안하고 두려운 요즘이지만,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는 이러한 선행을 통해 꽃이 피고

날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며 봄이 다가오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