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관동대학교
원성권 경영학과 교수, 한국은행 영동경제포럼 주제 발표
가톨릭관동대 경영학과 원성권 교수는 4월 26일(화) 한국은행 강릉본부에서 열린 영동경제포럼에서 ‘청년맞춤형 일자리 창출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원성권 교수는 “2015년 기중 강원도의 청년층 고용률은 33.8%로 전국평균 41.5%보다 낮고 전체 실업률은 12.8%로 전국평균 9.2%보다 높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원성권 교수는 산업연구원 자료를 토대로 도내 대학졸업자의 수도권 유출율은 2명 중 1꼴인 49%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했으며, 인구 대비 대학생 비중이 높은 강릉 등 영동지역의 경우 최근 대학정원 감축으로 인해 지역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원성권 교수는 “학생수 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이 어쩔 수 없다면, 청년층의 고용사정 개선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며 “대학생들의 졸업 이후 지역 잔존율을 높일 숭 있도록 청년층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학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보다는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양질의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해야 하며 자치단체는 실습장소 제공 등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CKU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톨릭 관동대학교 - 황루시 교수 ‘춘천인문학교 - 포이에티케’ 강좌 (0) | 2016.05.07 |
---|---|
가톨릭 관동대학교 - 개교 61주년 기념식 개최 (0) | 2016.05.05 |
가톨릭 관동대학교 - 국가근로장학생 115명 선발 (0) | 2016.05.05 |
가톨릭 관동대학교 - 미디어창작과 김지현 교수, ‘박목월 100년 시·예술’ 가상현실로 재탄생 (2) | 2016.05.04 |
가톨릭 관동대학교 - 국학자료원새미과 전자책 개발 추진 (0) | 2016.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