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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U 교정소개

가톨릭 관동대학교 학생식당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가톨릭 관동대학교 학우 및 지원자 여러분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실만한 주제인 학생식당에 대해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기숙사식당에 관한 콘텐츠는 많이 올라왔지만 


자취생들을 위한 저렴한 학생식당에 대한 콘텐츠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우리 가톨릭 관동대학교 학생식당은 그리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학생들의 대부분은 기숙사를 사용하고 있기에 기숙사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이며


주변 물가가 워낙 저렴하여(삼겹살 1인분 4000자장면 1인분 3500학생들이 


굳이 학생식당을 찾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학생식당이 맛이 없다거나 시설이 낙후됐다거나 하는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랍니다.




학생식당은 제 1학생회관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는 길 벽면에 위치한 게시판에서 주간식단메뉴를 비롯하여


 메뉴 사진, 영양표 등 식당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답니다.


 




가톨릭 관동대학교 학생식당의 시설은 주변 어느 식당보다도 더 좋다고 자부합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굉장히 밝고 깨끗한 분위기입니다.


사진에는 깜빡하고 담지 못하였지만, 두번 째 사진에 보이는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쪽에도 많은 식탁들이 상당히 놓여있어 자리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식당은 상당부분 자동화 되어있고 셀프시스템으로 이루어집니다.

 

매표기에 돈을 넣고 양식, 한식, 라면, 김밥 등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옆에 식단표를 참고하여 고른 뒤

 

휴게소 식당처럼 티켓을 어머니께 보여드리면 금세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십니다.

 

그 사이에 쟁반에 김치와 식사 도구 등을 챙겨 놓는 것이 센스겠죠?^^

 




밥(공기밥 제외)은 리필이 가능하다고하네요 인심이 참 좋아요


가톨릭 관동대학교 주변 맛집 들도 밥은 무한리필 가능한 곳이 많은 것 같아요


 학생들을 위한 식당 주인 분들의 마음이 참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자리에 앉아서 둘러본 식당 모습입니다. 참 깔끔하지 않나요?





저도 당일 양식메뉴였던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보자마자 군침이 돌아 포스팅을 깜빡하고 벌써 한 입을 먹어버렸답니다...


학생식당은 셀프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 드신 그릇들은 직접 치워 주셔야 합니다.




다 먹은 그릇을 치우러 가는 길에 찍어보았는데 


오늘의 식단 염도와 원산지 등을 표시해주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주네요

 

 

 


오늘 둘러본 학생식당 어떠셨나요?


아직 한번도 학생식당을 이용하지 않으셨던 학우분이 계시다면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 어떠세요?




지금까지 가톨릭 관동대학교 SNS홍보단 김영태였습니다.